건선이 부르는 무서움 성기능장애


건선이라고 아시나요? 건선은 경계가 분명한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 있는 홍반성 피부 병변이 특징으로 대표적인 만성피부질환으로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며 한 번 발생하면 10~20년은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아직 확실한 원인은 규명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면역체계의 이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많이들 알고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건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서 성 기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5.5배나 높게 나타났고 발기부전의 위험도 적게는 37%에서 많게는 4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위험은 관절염이 같이오는 건선성 관절염 환자들의 경우가 그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 연구결과는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병원의 알레한드로 몰리나-레이바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발기부전의 경우 건선의 위험요인인 심혈관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건선 자체말고도 이러한 요인들이 더 큰 발생요인일 것이라고 하네요 


건선의 경우 다들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많이들 알고계신데요 여러 매체를 통해서 접하신분들은 아실테지만 그 고통이 굉장히 심하고 그 기간도 너무 심해 겪는 사람들은 정말 지옥이라고 합니다 


일단 이러한 문제도 당연히 기본적인 건강을 챙겼을때 예방이 되는거겠죠?

그럼 여러분 건강 잘 챙기셔서 아프지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로 저와 소통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소에 있는 질산염이 황반변성 막는다


질산염이 많이 들어있는 푸른 잎 채소나 근대 뿌리를 섭취하게되면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 원인 1위인데요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이 손상되면서 시야의 중심부를 보는 시력인 중심시를 잃는 질환입니다

황반변성의 경우 완치방법은 현재 항체주사 또는 레이저수술로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방법이 있을 뿐이고 그저 방치하게되면 빠른속도로 실명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황반변성에 있어서 매일 채소함유 질산염 100~142mg섭취한 사람의 경우 69mg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서 황반변성의 발생률이 35%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고해서 142mg을 초과해서 많이 먹는다고해서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되거나 하지는 않았다고합니다


여기서 정말 재미있는거는 채소 이외에 들어있는 질산염의 경우 예방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질산염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채소를 몇 가지 소개시켜드리면 시금치 100g당 20mg, 근대뿌리 100g당 15mg 등이 들어있다고합니다 그외 상추 등과 같은 푸른색을 띄는 채소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이 질산염이 조리과정이나 육류와의 섭취에서 아질산염으로 바뀌네 어쩌네 하는데요 아질산염 걱정할거면 햄이랑 어묵 등을 같이 먹게되었을경우가 더욱 위험한것입니다 가공식품 끊고 채소 많이드세요 질산염에 대한 오해가 벗겨지길 바랍니다 아... 물론 과다섭취시에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적당량 드세요~ㅎㅎ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비타민D 부족한 아이 수면장애위험!

2~10세의 아이가 수면중 호흡 장애가 나타난다면 집중력과 인지 능력이 떨어져서 성장이 방해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수면중 호흡 장애가 비타민D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수면 중 호흡 장애가 발생하기되면 기도 완전/불완전 폐쇄가 반복적으로 일아나서 숨을 쉬기 어렵게 된다 다들 아시겠지만 수면 중 호흡 장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코골이, 입으로 숨쉬기, 무호흡 증상 등이 있는데

그래서 수면 호흡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살펴본 결과 비타민D가 부족한 아이들에게서 편도 비대 발생의 빈도가 높았다고합니다

 

편도 비대를 가지고 있는 아이의 경우 일반적으로 코막힘, 코골이, 입으로 숨쉬기, 수면 장애, 주간 졸림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는 소변을 가리던 아이가 갑자기 밤에 소변을 지리는 일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하게되면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 학습 장애, 기억력 장애 등의 사례를 보이기도합니다

어른의 경우도 수면 중 호흡 장애가 계속되면 행동 장애, 기억력 장애가 동반되기때문에 이러한 증상은 어린아이에게만 나타나는 증상만은 아닙니다 

 

이러한 증상이 2~10세 아이에게서 나타났기 때문에 이 나이 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의 경우 자는 아이를 한번씩 자세하게 살펴볼필요가있겠네요 

손 씻으면 건강해진다


제목을 보시고 아... 당연한거 아니야 감염병이 예방되는데 이러실텐데요 

이러한 감기나 여러 감염병의 예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논문중에 손 씻기를 하면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연구가 있었는데요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손 씻기가 음식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연구결과는 이전의 연구와 이어지는 것으로 손 씻기를 하게되면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자아가 활성화되고 이런 자아를 바타응로 해서 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신기하게도 본인이 직접 손을 씻는 경우가 아니라도 남이 손을 씻는 것을 보거나 본인의 손을 씻는 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결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실험의 예를 들어드리면 손을 씻은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을경우 쿠키의 경우 양을 더 적게 고르고 햄버거의 경우는 더 작은 버거를 고르는 등의 행동을 하고, 케익보다는 딸기를 고르는 등의 더 건강하게 조금 더 적게 고르게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터분들... 열심히 손 씻어야겠네요(저도...ㅠ)


그럼 여러분 손 염실히 씻으시고 

감귤, 껍질에 주목하자


이번에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귤의 껍질 귤피(진피라고도 부르죠)의 비만과 혈중지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고합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는 제주본건소와 함께 한 귤피를 활용한 비만 개선 공동사업으로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BMI(체질량지수)가 정상보다 높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해서 유기농 제주 귤피로 만든 환을 처방하고 건강상담과 한의상담을 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고 합니다 


처방을 받은 제주도민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약 0.2감소했고, 평균 몸무게는 0.5kg, 허리둘레는 1cm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총콜레스테롤은 4.6%감소, 중성지방은 9.8%감소하였고 LDL콜레스테롤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귤피(진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제주에서 독보적으로 그 생산량이 어마어마한데요 이러나 진피를 활용한 여러 연구들을 종합하고 앞으로도 연구를 계속해서 적용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간암 세포를 인슐린이 키운다?


인슐린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텐데요 

인슐린은 혈액 중 포도당을 글리코겐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해주는 호르몬 입니다 


이러한 인슐린의 분비나 작용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당뇨병인데요 

인슐린의 농도가 높은 당뇨 환자의 경우 간암 세포의 증식이 더욱 촉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인슐린의 당 대사 효소 조절 방식이 암세포와 정상 세포에서의 차이가 있기때문인데요 


정상적인 간세포에서는 인슐린이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약자로 PDH를 활성화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간암 세포에서는 인슐린 때문에 오히려 PDH의 활성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PDH의 경우 다른 단백질을 이용하여 간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기도 하고 PDH의 활성이 저하되면 피부르산을 온전하게 분해하지 못하고 젖산으로 부터 에너지를 얻게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PDH인산화가 증가한 환자의 경우 항암제를 달리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을 토대로 맞춤형 항암제의 개발에도 적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하네요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후보물질 발견


이번에 NRAS 단백질 돌연변이 유발 급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구조/호라성 상관관계에 대해서 최초로 카이스트에서 발견해냈다고 합니다 


NRAS는 RAS단백질의 하나로 외부 신호를 세포안으로 전달하는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세포의 생존/분화/성장 등의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RAS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조절된 돌연변이로 변하면 굉장히 무서운 암의 유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NRAS 돌연변이는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10%정도에서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급성골수성백혈병은 백혈병 환자 전체의 40%정도로 생존율이 굉장히 낮은 위험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NRAS 돌연변이를 직접 저해할수있는 표적치료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번에 NRAS 돌연변이 유발 급성골수성백혈병 세포에서 구조/활성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서 독성이 줄어든 급성골수성백혈병 표적치료제의 후보물질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해당 물질을 동물 실험한 결과 NRAS돌연변이 유발 급성골수성백혈병 세포 사멸을 직접 유발하고 종양 발생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 모델 실험을 통해서 부작용없이 열흘 정도의 생존일수가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물질로 현재 표적치료제가 개발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표적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급성골수성백혈병의 경우는 난공불락의 병으로 불릴정도로 치료방법이 따로 없었는데요 이번 연구로 희망이 보여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성이 남성보다 자폐증 발병률이 낮은 이유는?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자폐증의 발병률이 더 낮은데요 이번에 이러한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나왔다고 하는데요 


자폐증은 3세 이전에 발현해서 거의 평생 지속하는 발달 장애의 하나입니다 

자폐증은 선척전인 이유로 발병한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요 물론 구체적인 원인은 밝혀지지않았다고합니다 


이러한 자폐증 환자의 경우 세계 인구의 1%로 추정되고 이중 남성의 환자의 수가 여성 환자의 4배정도나 많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종/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최근 주목 받고있는 여성 방어 효과에 대한 성별 간의 차이를 연구한것인데요

자폐증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유전자인 돌연변이 CHD8을 쥐에게 도입해서 실험하였다고 하는데요 

수컷 쥐의 경우 흥분성 뉴런 활성화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자폐증과 유사한 행동 변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암컷 쥐의 경우 정상적으로 움직였고 억제성 뉴런 활성화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것이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질지는 아직 추가적인 실험/연구가 있어야겠지만 이러한 암수성별의 행동변화, 뉴런의 활성화정도, 유전자 발현 과정의 종합적인 연구는 처음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연구는 남/여 성별간의 여러 질환의 발병률 연구에 있어서 좋은 사례될 수 있습니다


자폐증의 경우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려면 크게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발달 장애의 하나인데요 자폐증 환자의 경우 불안증세나 급격한 행동의 변화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여러 다른 것들에 대한 학습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또 자폐증의 경우 서번트증후군과 같은 것이 나타나면서 남다른 천재성도 가지고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자폐증의 경우 사회성이 부족해지는 수 있기때문에 좀더 주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럼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체 암치료제 효능 향상 기술발견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에서 암세포 주변에서 T세포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세포를 제거해서 T세포 활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T세포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로 암세포를 공격해서 사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T세포의 천적 역시 암세포인데요 암세포의 영향이 더 커지면 T세포의 공격 능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여기서 이제 항체 암치료제가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인데요 암세포가 T세포의 기능을 저하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항체 암치료제는 암세포에 의한 T세포 기능 저하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으로 다른 세포에 의한 T세포 기능 저하는 예방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정 단백질이 T세포 표면 단백질과 결합해서 T세포의 기능을 저해하는 것을 면역관문이라고 합니다 

해외의 여러 대형 제약회사들의 경우 면역관문 억제제를 만들어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면역관문 억제제에도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를 한 화학새물공학부에서는 나노입자를 주입해서 암세포 주변의 M2대식세포와 조절T세포를 제거해서 T세포 활성이 억제되지 않게 유도했다고 합니다 


나노입자는 M1대식세포 유래물질로 면역을 유도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나노입자를 면역관문 억제제와 함께 주사했을경우 면역관문 억제제만을 주사했을 경우보다 동물실험결과 암 조직이 현저하게 줄었다고합니다 


이러한 신물질의 발견/개발로 인해서 많은 암 환자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뇨병 환자 혈액검사로 동맥경화 가늠


이제는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가늠할 수 있게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당뇨병 환자의 적혈구 분포 폭이 커지면 동맥경화 발생의 위험이 2배이상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적혈구 분포 폭이란 혈액 내의 적혈구의 크기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적혈구의 크기가 일정한 편으로 유지되지만 혈액질환 등이 있는 경우 적혈구가 커지거나 작아져 분포 폭이 커진다고 합니다 


자 여기서 그럼 동맥경화의 대상인 경동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경동맥은 머리 부분에 피를 공급하는 동맥입니다(드라마 보면 경동맥을 베어서 한방에 보내버리죠 크흠...) 그 안쪽의 벽인 내중막 두께는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예측의 지표가 됩니다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두꺼울수록 혈관 탄력이 떨이지게되고 이물질이 쉽게 쌓이게 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되지 않기때문에 내중막 두께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자 여기서 적혈구 분포 폭이 중요한 이유는 적혈구 분포폭이 클수록 내중막 두께가 1mm이상일 확률이 2.12배, 적혈구 분포 폭이 중간인 경우도 1.68배 높았다고 하는데요 

내중막 두께가 1mm이상 두꺼워지면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거나 초기 동맥경화 단계로 봅니다


적혈구 분포 폭은 기본적인 건강검진에 포함된 간단한 피 검사만으로도 알 수 있는 수치이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중요한 것은 이미 당뇨병환자의 경우 정상인보다 2배 이상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정말 위험한 경우를 선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발견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일단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일텐데요 

여러분 항상 하지만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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