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장난감 스퀴시의 위해성
젤리같은 촉감도 있고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한 촉감의 어린이 장난감인 스퀴시의 일부 제품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의 방출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방출 확인된 유해물질은 디메틸포름아미드 라는 성분으로 간 손상, 점막 자극,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라고 합니다
총 12개의 제품을 조사한 결과 12개 모두에서 나왔고 그 중 6개에서의 방출량은 3세 이하의 어린이의 간 손상과 점막 자극 등의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6개 중 2개의 제품의 경우는 여러 개의 스퀴시에 노출이 되면 6~12세의 어린이에게도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을 정도의 방출량을 보였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스퀴시 등의 어린이 완구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대한 방출량 기준이 없어서 KC마크를 달고도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데요
유럽연합(EU)의 경우는 최근 스퀴시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의 방출을 확인하고 다수 제품을 리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판매되어진 것은 어쩔 수 없지만 현재 소비자원에서는 문제가 발견된 제품에 대해서 사업자에게 판매중지와 회수를 권고했고, 사업자가 회수에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소비자원에서는 안전기준의 마련과 함께 소비자들에게도 3세 이하의 어린이가 스퀴시를 가지고 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하고 있는데요
현재 소비자원에서 제품에 대한 문제를 확인했고 그 문제에 대해서 회사에서도 회수 조치를 받아드리고 했다는 것은 문제가 확실히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빠른 판매중지조치와 함께 신속하게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럼 여러분 스퀴시의 대용품을 빨리 찾으시길 바라면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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