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두경부암의 암생존률 높인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일부 두경부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인다고 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 의대 두경부외과 전문의 제니퍼 그랜디스 박사 연구팀)
여기서 두경부암이란 뇌 아래와 가슴 윗부분 사이에 발생하는 암으로 구강암, 비인두암, 후두암, 설암 등의 여러 암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두경부암의 경우 복잡한 암이라서 우리가 암 하면 흔히말하는 5년 생존율이 약 45%라고 합니다
이러한 두경부암 중 특정 유전자(PIK3CA)변이를 지닌 두경부암 환자의 경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사용한 경우 5년 생존율이 78%까지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모든 두경부암에 이러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말했듯이 특정 변이 유전자를 지닌 경우에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것인데요
현재 변이유전자를 지닌 두경부암 환자는 전체 환자의 34%라고 합니다
해당 연구에서 효과를 본 환자들의 경우 두경부암 진단 후부터 저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이전에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같은 변이유전자를 지닌 대장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이 생존율이 45%정도밖에 안하는 두경부암의 위험요인에 대해서 좀 알려드리자면 흡연!!!(전체환자의 84%가 흡연자), 과음, 인유두종 바이러스감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제일 좋은 것은 위험요인을 제거해서 두경부암에 안걸리는 것이 최선인거 아시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댓글로 많은 소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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