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e페스티벌!


이번에 말씀드릴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이미 어제날짜인 9월 4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대해서 처음들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미 작년에도 했었던 행사입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열린 e스포츠대회의 지역예선에만 3천869명이 참가했고 본선 참가자만 1천500여명이라고합니다 


e스포츠 종목으로는 마구마구,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펜타스톰 등의 11개의 게임과 로봇 코딩 등의 종목 등도 있었다고합니다 

이러한 대회는 장애학생들 끼리하는 개인전과 장애학생&비장애학생 통합, 부모동반, 사제동반 등의 형태로도 열렸다고 합니다


우선적으로 e페스티벌의 취지는 정보화 능력의 신장과 게임산업의 신장과 같은 것이겠지만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경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교류와 서로의 이해 등이 초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하기에는 더욱 힘든 것을 게임이라는 공통요소 서로 대회를 위해서 매일매일 같이 연습하면서 더욱 서로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어가는 그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기뻐하셨을 부모님들을 생각하니 뭔가 제가 마음이 다 뿌듯해지네요 


여러분 다들 아시다시피 장애를 가진다는 것은 불편한것이고 저희와 신체적/정신적으로 좀 다를뿐이지 틀린것이 아니라는것을 다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TV를 통해서도 많이 나오는데(장애인학교 말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모습이지만 제발 제발 그들의 입장을 생각해서 양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이런걸 양보라고하기에는 쪽팔리지만) 


그들의 무릎이 다시는 그런 이유로 그렇게 슬픈장면으로 바닥에 닿지않길...

드디어 인간과 AI 스타크래프트로 붙는다


다들 지난해에 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을 아실텐데요 그 후에 정말 많은 게임에 대해서 말이 나왔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전략시물레이션의 레전드 스타크래프트인데요 이 경우에 대해서 그 당시 임요한씨와 홍진호씨의 경우 자신있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번 달 말일인 31일에 인간대 AI의 스타크래프트 대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프로 게이머인 송병구, 준프로인 세종대 재학생인 이성현/최철순 씨와 스타크래프트 AI 세계 1위인 ZZZK(호주), 2위 TSCMO(노르웨이), 3위 MJ봇(세종대학교)과 붙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딱 눈에 들어오는게 아무래도 MJ봇인데요 이 MJ봇의 경우 기존에 세종대의 컴퓨터공학과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인 젤나가이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합니다 

아직 그 시합이 시작되지 않아서 MJ의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업그레이드라고 하니 두고보아야겠죠


이번 시합의 경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바둑이외에 인터넷상에 보면 오목 등의 것도 이미 AI와 인간이 붙은 전적이 있고 세종대학교의 주최로 진행되었던 전문번역사와 구글과 네이버의 대결 등이 있었죠 

점점 인간의 즐길거리이자 오락 또는 인간의 직업이었던 것에 대해 AI가 점점 그 실력을 키우면서 들어오고있는데요 뭔가 대단하면서도 솔직히 좀 부담스러운 것도 있네요 


저도 보수적인 가치관의 사람인지 뭔가 AI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네요 여러부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우리가 앞으로 어찌될지 어찌해야할지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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