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이 또 다른 비아그라다??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이자 동맥혈관에 혈전의 형성의 예방에 쓰이는 항혈소판제인데요 


아스피린이 발기부전의 치료에 있어서 비아그라 못지않은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터키의 이스탄불 메디폴 대학에서 나온 연구인데요 

연구에서는 저용량의 아스피린(100mg)을 매일 복용할 경우 발기부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 연구에서는 남성184명을 120명과 64명으로 나누어서 120명인 쪽에는 아스피린을 64명인 쪽에는 위약을 주어서 6주간 복용하도록 했는데요 

그 전에 2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성행위 때에 발기가 되는가, 두번째는 성행위 중의 발기의 상태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지속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인데요 


아스피린을 먹는 쪽에서는 첫번째 질문에대해서는 51.3%가 그렇다고 했고 두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31,2%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위약군에서는 첫번째 질문에는 50%, 두번째 질문에는 31.6%가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종합을 해보면, 대략 70%의 사람들이 발기부전을 겪는 건데요 


이 질문을 한 후 6주후에 다시 질문을 했더니 아스피린을 먹는 120명의 경우는 첫번째 질문에는 88.3%, 두번째 질문에는 78.3%가 그렇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반면, 위약을 먹는 64명의 경우 첫번째 질문에는 59.3%, 두번째 질문에는 43.5%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결과를 국제 발기능지수로 환산했을경우 아스피린을 먹은 사람들의 경우는 30점 만점으로 할때 14.3점에서 21.3점으로 엄청난 개선을 보인것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를 퍼센트로 봐도 50%에서 75%로 상승한것인데요 

이러한 결과는 발기의 성공률이 48~81%인 비아그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것이라고합니다 


아스피린의 경우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고 혈액을 묽게 만들기 때문에 혈류개선에 도움을 주어서 발기기능에도 도움을 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스피린의 경우 출혈이 생길경우 지혈을 방해하여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결과를 보고 무조건적으로 복용을 하기보다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치료해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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