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인천에서도 모기 발견


인천에서도 이번에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다고합니다 7월 9일~10일 인천남구에서 채집된 모기 중에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다고합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올해 4월 3일 부산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다음에 경남, 제주, 강원, 이번에 인천에서도 발견된것입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4월 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고, 현재는 7월 6일에 일본뇌염 경보로 격상했다고합니다 


일본뇌염은 발열이나 두통같은 증상이 대부분인데 250여명중 1명 정도는 급성 뇌염, 수막염 등에 이를 수 있는 감염병으로 야외 활동때에는 긴 바지와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고 모기 기피제를 뿌려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것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말라리아 비상


여러분들 말라리아 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여러 말리리아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대부분 고열과 오한, 무기력증 등의 감기와 같은 증세가 3일간격으로 나타나는 3일열 말라리아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 말라리아가 작년 이맘때에 비하면 75%나 증가했다고합니다 

작년에는 1월부터 5월까지 62명인데 반해 올해는 109명이라고 합니다 6월에도 현재 계속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별로 나누어서 보면 경기에 절반가량이 있고 서울, 인천 순으로 환자의 80%가 넘게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의 환자가 주로 6~9월에 집중되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이 늘어나겠죠)


말라리아의 경우 기후/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요 이번에 환자의 수가 더 많은 이유는 아무래도 작년에 가뭄이 심할때에 비해서 봄에 비가 자주내려서 모기 유충의 서식환경이 좋아졌기때문이라고합니다


여러분 뭐... 다들 아실테지만 야외활동 조심하시고, 모기기피제나 모기살충제 같은것들 잘 활용하시면서 말라리아 조심하시길바랍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