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서 카페인 과다섭취로 인해서 한 고등학생이 부정맥으로 사망하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미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리치랜드 카운티의 데이비스 앨런 크라이프라는 스프링 힐 고등하교의 학생이 교실에서 수업 도중에 갑자기 쓰러졌다고 합니다
이 데이비스 앨런 크라이프라는 학생은 사망하기 전에 2시간 동안 카페라떼와, 대용량 다이어트 마운틴듀, 에너지드링크등의 카페인 음료 3잔을 마셨다고 합니다
이 학생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평소 심장 질환이 없는 아주 건강한 상태였다고 하고, 어떠한 약물이나 알코올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시신을 부검한 검시관은 성인보다 상대적으로 카페인에 취약한 어린이와 청소년은 그 섭취량에 대한 규제와 교육, 관련 법규가 제대로 정비되어있지 않아서 이 학생의 목숨을 잃었다고 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학생들에게 카페인 음료가 위험할 수 있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도 아닌 에너지 음료라고 하면서 제발 그 위험성에 대해서 아이들과 이야기 하라고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12~18세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섭취량을 100mg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최대 400m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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